피부과 전문의란?

대한민국 의사 중 약 2%만이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 보유!

피부과 전문의는 의대 6년을 마치고 인턴 1년 과정과 레지던트 4년 과정 등, 총 11년의 시간을 피부만을 위하여 공부하고 수련하여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피부 전문가 입니다.

Process

대한민국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되기 까지의 과정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모발, 손발톱, 점막 등 신체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의학 전문가로, 이를 위해 긴 학습과 수련 과정을 거칩니다.

01
의대입학 6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에 따라 의과대학(Medical School)에 입학합니다.
의과대학은 6년제 과정으로, 이 중 2년은 기초 의학 이론(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등)을 배우고,

4년은 임상 과목(내과, 외과, 피부과 등)을 배우며 병원 실습을 병행합니다.

이 시기에 기본적인 의학적 소양과 환자 진료 능력을 배웁니다.

02
의사 국가시험 합격

의과대학 졸업 후, 의사 국가시험(KMLE)을 통해 정식으로 의사 면허를 취득합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일반적인 진료가 가능한 의사 자격을 얻게 됩니다.

03
인턴 1년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 병원(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합니다.

인턴 과정 동안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로테이션하며 경험을 쌓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전문 과목을 결정합니다.
피부과를 선택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합니다.

04
레지던트 4년

인턴 과정을 마친 후, 피부과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4년간의 피부과 전문 수련 과정을 시작합니다.

전공의는 피부 질환의 진단, 치료, 시술 등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우며, 각종 연구와 학술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피부과 수련 병원은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05
피부과 전문의 시험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피부과 전문의 시험을 통과하면 대한민국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 자격은 피부 질환과 관련된 모든 진료와 시술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의학적 권위를 인정받는 과정입니다.

전문의 활동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개인 병원 개원, 대학병원 교수, 또는 피부 관련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펠로우(Fellowship) 과정을 통해 더 심화된 분야 (예: 피부암, 레이저, 미용 피부과 등)를 연구할 수도 있습니다.